[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요즘 현대인들의 인스턴트음식 섭취 및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성인병이 걸리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질병 중 하나는 당뇨다.
당뇨에 걸리면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아 감각이 둔해지기 마련이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당뇨의 진행을 막을 수 있지만 현실은 그러기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당뇨에 좋은 음식,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 사용되는 식물이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 후 주목 받고 있는 식물들이 있다. 바로 게또, 모링가, 초메소라고 불리는 식물들이다.
게또, 모링가, 초메소 위의 3가지 식물은 일본의 대표 장수지역인 오키나와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다. 오키나와의 장수 비결 및 건강과 관련해 연구를 진행하는 일본 연구진은 최근 게또, 모링가, 초메소가 당뇨예방뿐만 아니라 항암효과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로 인해 이제는 현대인의 고질병이었던 당뇨도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약차로 충분히 예방과 치료에 효능을 볼 수 있는 시대에 한걸음 나아가게 되었다는 평이 많아 뜨거운 감자로 각광받고 있다.
게또, 모링가, 초메소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재팬온라인’ 관계자는 “따뜻한 차로 우려서 마실 수 있는 제품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렵고 번거로운 구매대행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서 한국어 웹사이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의 고객들에게도 오키나와에만 서식하는 고유의 식물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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