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8일 열린 할빈시정부 상무회의에 따르면, 1분기 할빈시 경제운행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며 좋은 출발을 했다.
경제운행이 계속 고속 성장을 유지했다. 지역 총생산액이 997억원으로 년간 계획의 16.2%를 완성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높으며 년간 예기목표보다 0.1포인트 높다.
GDP,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지방공공재정예산수입 등 4가지 지표의 증가속도가 동북 4개 부성급 도시중 첫자리를 차지했다.
할빈시 공업경제 증가속도는 년간 예기 목표를 초과해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치가 166억 8000만원에 도달해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났으며 증가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 높았다.
서비스업은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력량이였으며 GDP 중 71.3%의 비률을 차지해 GDP 성장에 대한 공헌률이 77.1%에 달했다.
특히 금융업의 쾌속발전으로 132억 1000만원의 증가치를 실현해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났다.
투자와 소비가 경제성장에 대한 동반 추진 역할이 일정하게 늘어났다. 고정자산투자 61억 1000만원을 완성해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났으며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815억 3000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품질효익지표도 일정하게 개선되였다. 할빈시 공공재정예산수입은 전년 동기 6.6% 줄어든데로부터 7.2% 늘어났다. 도농주민수입도 각각 6.1%와 8.2% 늘어났으며 고신기술산업 증가치도 4.6% 늘어났다. 혜민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추진되고있으며 65개 프로젝트가 2억 300만원의 투자를 완성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