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광시쫭족자치구(广西壮族自治区) 바이서시(百色市) 톈린현(田林县)은 오래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심각한 가뭄재해 상황이 나타났다. 며칠간 광시 여러 곳에서는 폭우가 내렸지만 구이린(桂林) 서부의 톈린현에서는 가뭄으로 음용수도 부족한 상황이다.
바이서시와 톈린현 홍수가뭄방지지휘부에 따르면 톈린현은 연속 3년간 가뭄 피해를 입고 있으며 전 현에 크고 작은 하천 총 214개가 있는데 현재 200여개 하천이 메마른 상황이며 2만 3000여명 백성들의 음용수도 부족한 상황이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