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한 가수 티파니가 신곡 'I just wanna dance' 앨범에 대한 음악적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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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인 오늘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9년차 소녀시대 멤버에서 솔로활동을 위해 새롭게 데뷔한 티파니가 출연해 자신의 음악적 견해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소녀시대는 각자 솔로 활동에 대해 응원해주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티파니는 “당연히 서로를 응원해준다. 특히 음악적으로 태연과 가장 친한편인데, 유닛까지 같이 낼만큼 서로의 음악적 생각이 비슷하다”고 대답한 것.
이어 그녀는 “우리 둘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하자는 스타일이다. 음악 발매 성적에 치우치면 자신만의 색깔을 잃을 것 같아서 최대한 성적은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대해서는 “소녀시대 느낌 보다는 나다운 음악적 색깔은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히 발매 시기를 신경쓰는 편”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번에도 꼭 5월에 발표했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저를 생각했을 때 밝고 시원한 느낌이 5월과 비슷하다 생각했다. 꽃이 필 때 활짝 핀 느낌으로 이번 솔로활동도 활짝 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음악적 견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주 정오부터 14시까지 방송하는 인기 라디오 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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