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가수 지나가 본격 섹시 코드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나는 오는 22일 신곡 '투핫(2HOT)'을 발표, 이전보다 훨씬 더 섹시하고 농염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이슈가 되긴 했어도 무대 위에서는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제 섹시한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도 보여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따라서 안무와 패션, 전체적인 콘셉트 까지 아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지나의 한 관계자는 15일 "예전에는 오히려 몸매가 너무 부각되는 것을 우려해 무대 위 콘셉트로는 섹시함을 많이 배제하려 했었는데, 이제는 보다 성숙한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때가 됐다는 판단으로 이같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투핫'은 김도훈, 이현승 작곡가 콤비의 곡으로 지나는 이 곡을 통해 성숙한 섹시함의 정점을 찍겠다는 각오다.
앞서 지나는 15일 오전 세련된 분위기의 흑백톤 티저 이미지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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