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국민며느리' 탕웨이가 임신 중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14일 중국 저장위성TV 공식 홈페이지에는 18일 첫 방송될 새 예능프로그램 '숙실적미도'에 출연한 탕웨이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탕웨이는 휴대폰 화면을 보고 있고, 임신한 배가 돋보인다. 그럼에도 단아하게 묶어 올린 머리와 앞치마를 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탕웨이의 '숙실적미도' 출연분 예고편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탕웨이는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또한 학창시절 은사를 만나 눈물을 쏟는 모습도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탕웨이는 지난 2014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1년 8개월만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