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글로벌 일체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상호 연결이 여러 나라와 지역 간에 협력을 도모하는 효과적인 메커니즘으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상호 연결이 많은 국가들이 타국과의 경제 연결과 지역 경제 일체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루트로 된 가운데 특히 국제 전자상거래가 글로벌 상호 연결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제1회 국제 전자상거래 포럼이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경제 공유와 상호 연결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 69개 국가 대표와 중국의 정, 재계 인사 500여 명이 모여 국제 전자상거래의 혁신적인 경제 공유 이념을 이용해 글로벌 경제무역 상호 연결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커루체푸 알렉세이 러시아연방 주중 상무대표는 "중국의 유명한 전자 플랫폼이 이미 러시아시장에 진출했다.현재 중국 기업이 상품을 러시아시장에 수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상품을 중국으로 수입해 팔고 있다.이는 전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며 마케팅이 양방향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를 환영하는 바이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전자상거래를 대표로 한 신형 무역발전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일대일로 연선 나라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루훙샹 쥐마오전자상무유한회사 이사장은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다수가 전통기업을 이용해 중국 시장과 접목하려 하고 있다.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우리의 플랫폼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상무부는 올해 중국 다국적 전자상거래 수출입 무역액이 6조 5천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향후 몇 년간 국제 전자상거래가 중국 수출입 무역 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율이 20%로 늘어나고 연간 성장폭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