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오후 슈퍼리그 연변팀대 광주항대팀간의 경기가 끝난후 근 1000명에 달하는 연변축구팬들이 체육장 운동원통로 출구에 몰려서서 심판과 항대팀에 대한 성토를 진행했다.
연변축구팬들이 심판과 항대팀에 대한 불만은 경기종료 몇분을 앞두고 연변팀선수 오영춘이 금지구역부근에서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심판이 경기를 중지시키지 않은데 대한 불만과 항대팀이 이 기회를 리용해 동점꼴을 뽑은데 대한 항의였다.
연변축구팬들의 항의로 항대축구팀선수들을 실은 뻐스는 지체되여있다가 경기안보일군들의 출동하에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다행히 이날 연변팀축구팬들은 구두상으로만 상대팀에 대한 성토를 진행했을뿐 과격하고 비리성적인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장을 찾은 연변팀 축구팬수는 20480명에 달한것으로 집계됐다.
/안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