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은 여섯번째로 맞는 “세계 선원의 날”이다. 교통부는 이날 제3진 선원 봉사 명세서를 발표했다.
교통운수부 해사국 정화평 순시원은, 지난해말까지 우리 나라에 등록된 선원은 137만명을 넘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표했다.
선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선원 증서 무서류 등록을 실시하게 된다.
정화평 순시원은, 정보 채집과 증서 확인, 임직 기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후 불량 신용기록이 없는 해양선박 선원에 대해서는 14가지 증서를 등록해주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같은 조치는 무서류 신청과 선원의 시험시간 단축에 편리를 가져다줄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