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7호 운반로케트에 탑재돼 성공 발사된 다용도 실험용 귀환모듈이 26일 오후3시 41분경 동풍 착륙장의 서남부 사막지대에 안전 착륙하였다.
다용도 비행체인 실험용 귀환모듈은, 높이가 2.3메터이고 최대 외경이 2.6메터이며 총 무게는 약 2천6백키로그람에 달한다.
귀환모듈은, 장정7호 운반로케트에 실려 해남 문창 우주비행발사장에서 발사되고 궤도내 비행시간은 20시간이다.
귀환모듈은 비행 공기동력과 공기동력 열 수치를 획득하고 해체가능한 방열 구조설계와 신형의 경량화 금속재료 제조를 비롯한 핵심 기술을 점검하며 통신 방해기술 시험을 진행하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었다.
26일 오후 3시 41분경, 다용도 비행선인 실험용 귀환모듈은 낙하 시스템을 리용해 성공적으로 착륙하였다. 착륙 당시 겉모양은 량호하고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였다.
중국 유인 우주비행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다용도비행체 실험용 귀환모듈의 성공적인 회수는 차세대 신형 유인 우주비행선의 설계 론증과 관건적 기술 난관 돌파에 중요한 토대를 닦아주었다며 이는 우리나라 장정7호 운반로케트가 첫 비행임무의 기정 목표를 전부 달성했음을 의미한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