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 한태민] 지난 3월 채널에이의 프로그램인 먹거리 X파일이 지난 4월부터 중국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지난 4월에 "제발 한국에 가지마라. 메스껍다(千万别去韩国,因为很恶心!)"라는 중국어 제목을 달고 큐큐영상사이트에 업로드된 동영상에는 중국어 자막을 추가해서 중국인이 영상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했다.
영상을 본 현지 중국인들은 한국에서 한국인도 먹지 않는 음식을 중국관광객에게 비싼 값에 팔 정도로 중국인을 무시하는 걸로 오해하고 있다. 영상 내용에는 저질 서비스에 대한 원인은 밝히지 않아서 마치 한국인이 돈을 벌기 위해서 중국인을 상대로 불량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마이너스 관광, 즉 숙식 무료, 저렴한 항공료의 한국단체관광은 보통 중국여행사가 한국 현지의 여행사에게 한 사람당 5만원~10만원 정도를 받고 넘긴다. 한국여행사는 계약된 식당에서 싼 식사를 제공하고 주로 사후 면세점을 돌며 쇼핑을 하게 해서 수입을 낸다.
이같은 마아너스 단체관광은 관광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한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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