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우리나라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여 전년 경제목표 실현에 비교적 좋은 토대를 마련하였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국내생산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6.7% 성장하였다.
GDP수치를 반포한 21개 성 중 북경, 상해의 GDP 성장속도가 전국 평균수준과 비슷하였고 운남, 하북성의 GDP 성장속도는 전국 평균수준에 조금 미치지 못했으며 나머지 17개 성의 GDP성장속도는 전국 평균수준을 웃돌았다.
그중에서 중경, 귀주성의 증가속도는 모두 10%를 웃돌았다. 중경시는 10.6%의 경제 성장속도로 전국의 앞장을 달렸다.
중경시 경제 정보화 실무위원회 도흥영 부주임에 따르면, 중경시가 이 같이 빠른 성장폭을 이뤄낼수 있은 것은 투자의 견인 역할이 비교적 컸기 때문이다.
도흥영 부주임은, 올 상반기 중경시의 공업지표는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고 공업투자의 성장폭은 10.3%에 달했으며 1월부터 5월까지 공업리윤 성장폭은 23.5%에 달했다고 표하였다.
도흥영 부주임은, 1억원이상 규모의 4백여개 중점항목을 놓고 볼때 모두 예기성장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하였다고 표하였다.
도흥영 부주임은, 올 상반기 전국 민간투자 부진에도 중경시의 민간투자는 전반 투자에서 반수를 넘었다고 표하였다.
중경시 산업인도기금 양문리 리사장은, 정부의 유도 자금이 큰 추진역할을 하였다며 56개 항목, 51억원의 정부 주주권 유도자금은 77억원의 사회자본을 이끌어냈다고 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절강, 귀주, 천진 등 9개 성의 GDP 성장속도는 1.4분기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 그중 절강성의 성장폭은 7.7%에 달해 1.4분기에 비해 0.5포인트 높았다.
분석가들은, 제3산업이 경제성장에서 기둥역할을 발휘하였다고 인정하였다.
절강성 통계국 왕미복 총통계사에 따르면, 절강성은 아주 좋은 창업혁신 환경을 갖고있다며 절강성의 새 경제 동력이 부단히 결집되면서 경제에 더 큰 추진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상반기 경제운행 상황에 대해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성래운은, 올 들어 국민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였고 안정속에서 진전을 가져오며 점차 호전되는 발전추세를 보여 전년 경제목표 실현에 비교적 좋은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