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1개 성에서 상반기 GDP성적표 내놓아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7.24일 08:58
올 상반기 우리나라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여 전년 경제목표 실현에 비교적 좋은 토대를 마련하였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국내생산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6.7% 성장하였다.

GDP수치를 반포한 21개 성 중 북경, 상해의 GDP 성장속도가 전국 평균수준과 비슷하였고 운남, 하북성의 GDP 성장속도는 전국 평균수준에 조금 미치지 못했으며 나머지 17개 성의 GDP성장속도는 전국 평균수준을 웃돌았다.

그중에서 중경, 귀주성의 증가속도는 모두 10%를 웃돌았다. 중경시는 10.6%의 경제 성장속도로 전국의 앞장을 달렸다.

중경시 경제 정보화 실무위원회 도흥영 부주임에 따르면, 중경시가 이 같이 빠른 성장폭을 이뤄낼수 있은 것은 투자의 견인 역할이 비교적 컸기 때문이다.

도흥영 부주임은, 올 상반기 중경시의 공업지표는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고 공업투자의 성장폭은 10.3%에 달했으며 1월부터 5월까지 공업리윤 성장폭은 23.5%에 달했다고 표하였다.

도흥영 부주임은, 1억원이상 규모의 4백여개 중점항목을 놓고 볼때 모두 예기성장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하였다고 표하였다.

도흥영 부주임은, 올 상반기 전국 민간투자 부진에도 중경시의 민간투자는 전반 투자에서 반수를 넘었다고 표하였다.

중경시 산업인도기금 양문리 리사장은, 정부의 유도 자금이 큰 추진역할을 하였다며 56개 항목, 51억원의 정부 주주권 유도자금은 77억원의 사회자본을 이끌어냈다고 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절강, 귀주, 천진 등 9개 성의 GDP 성장속도는 1.4분기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 그중 절강성의 성장폭은 7.7%에 달해 1.4분기에 비해 0.5포인트 높았다.

분석가들은, 제3산업이 경제성장에서 기둥역할을 발휘하였다고 인정하였다.

절강성 통계국 왕미복 총통계사에 따르면, 절강성은 아주 좋은 창업혁신 환경을 갖고있다며 절강성의 새 경제 동력이 부단히 결집되면서 경제에 더 큰 추진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상반기 경제운행 상황에 대해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성래운은, 올 들어 국민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였고 안정속에서 진전을 가져오며 점차 호전되는 발전추세를 보여 전년 경제목표 실현에 비교적 좋은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표하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