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 작게
  • 원본
  • 크게

서울, 상하이 동방명주서 "서울로 오세요"…첫날 2천명 방문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7.31일 10:46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서울시가 상하이의 랜드마크 둥팡밍주(东方明珠)에서 서울을 알리는데 한창이다.

서울시는 "시는 26일(화)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약 2주간 동방명주 1층에 이벤트형 홍보부스인 ‘ 시크릿 박스(Seoul Secret Box)’를 설치하고 서울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 시크릿 박스’는 관광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의 기존 홍보부스와 달리 서울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K-pop 공연 티켓, 마스크팩, 티셔츠 같은 경품을 받을 수 있고, 크로마키 사진촬영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부스다.

오픈 첫날인 26일(화) 하루 2천명이 넘는 상하이 시민들이 다녀가 서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크로마키 사진은 남산타워, 북촌 한옥마을, 한강 등 서울의 40여 개 유명 관광지에서 직접 찍은 것 같은 효과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웨이보(Weibo), 위챗(WeChat) 등 중국 SNS에도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시크릿 박스’는 올해 ‘서울 글로벌 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태국 방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달 초 방콕 시내 중심가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운영한 시크릿 박스에는 1만8천명이 찾아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서울 홍보부스 설치·운영은 지난 2014년부터 우호도시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서울시와 상하이시가 공동 추진하는 도시마케팅 협력 사업의 하나다. 상해시는 오는 10월 19일~23일 서울광장에서 ’상하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하루 2 명이 넘게 찾는 상하이의 명소에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상해 시민들의 서울과 서울관광을 적극 홍보해나가겠다”며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도시들과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해 나갈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8%
10대 0%
20대 19%
30대 38%
40대 31%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3%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