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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층 맞먹는 세계 최고 51m 워터슬라이드서 소년 사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08일 11:10

미국 캔자스시티의 슐리터반 워터파크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 '페어뤼크트'.

  (흑룡강신문=하얼빈) 높이 168피트 7인치(약 51.38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에서 12세 소년이 숨졌다.

  CNN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쯤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슐리터반 워터파크의 워터 슬라이드 '페어뤼크트'(Verruckt·독일어 '미친')를 타던 중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워터파크 대변인이 밝혔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캔자스시티 현지언론은 이 소년이 스콧 슈왑 캔자스 주하원의원(공화)의 아들 네이선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인 페어뤼크트는 17층 높이에 최대속도 60~70mph(최대시속 약 96~113㎞)를 자랑하며, 14세 미만, 137㎝ 미만 이용객에 대해서는 탑승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왜 12세 소년이 페어뤼크트에 탑승할 수 있었던 것인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윈터 프로사피어 슐리터반 워터파크 홍보국장은 "페어뤼크트에서 어린 소년이 사망한 데 대해 유감을 전한다"며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캔자스시티 워터파크 및 페어뤼크트를 폐쇄하고 전면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워터파크는 최소 8일까지는 운영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CNN에 따르면 지난해 놀이공원 및 워터 슬라이드 사고로 미 전역에서 4만5000여명이 다쳤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3만명은 18세 미만 청소년인 것으로 확인됐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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