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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태권도 고수들 장춘서 대결 펼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08일 09:48
《〈제2회 총령사배태권도대회〉가 8월 14일부터 이틀간 장춘시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인민광장 남쪽에 위치한 장춘시체육관의 3000개 관람석이 태권도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무료관람을 환영합니다.》

일전, 동북3성재중국태권도협회 회장이며 중국KTI태권십 대표인 배상준은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해의 《제1회 총령사배태권도대회》에서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가 참가선수에게 상장을 발급하고있다.

배상준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유치원부, 소학부, 초중부, 고중부 등 다양한 년령대의 태권도선수 500여명이 참가한다. 동북3성재중국태권도협회 소속의 태권도장의 제자들이 위주인 본기 대회 선수들은 공연품새, 격파, 겨루기, 단체전, 태권체조, 단체품새 등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본기 대회에는 KTI(한국 태권도 연구소) 태권십 변관철대표가 이끄는 한국 KTI태권십 시범단의 정예단원 25명도 참가한다. 그들은 한국 태권도의 진수를 관중들에게 선보이며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멋드러지게 장식할것이라고 배상준은 예견했다.




지난해 《제1회 총령사배태권도대회》현장.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지난해 제1기대회의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나서 《굉장히 감동적이였다. 이번 공연은 단지 무술의 수준을 보여주기 위한 시범이 아니라 정신적수양을 쌓는 도구로서의 태권도도 이렇게 아름다운 정서를 표현해낼수 있는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킬수 있다는것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제2회〈총령사배〉태권도대회》도 한국주심양총령사관과 동북3성재중국태권도협회에서 공동주관한다.

배상준은 《이날 대회를 단순히 우승이 목적이 아닌 선수와 관중이 다같이 즐길수 있는, 태권도를 중국 전역에 알릴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 참가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경기에 림하여 본기 태권도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준은 지난 7월 25일 장춘에서 《제1기 중국KTI태권십 지도자교육》을 진행, 태권도를 중국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



지난해 《제1회 총령사배태권도대회》현장.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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