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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중, 대규모 반사드집회 재차 거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15일 14:49

 한국 민중, 대규모 반사드집회 재차 거행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반도에는 '사드'가 필요없다", "우리 함께 '사드'를 저지하자"

  시위자들의 구호는 14일 저녁 한국의 수도 서울시중심의 시청광장에 울려퍼졌다. 5000명에 달하는 민중들은 이날 서울에서 대규모항의집회를 열고 한국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을 반대했다.

  한국 여러 지역에서 온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민중들은 이날 서울의 전쟁기념관 앞에 모여 "사드"반대 표어들을 들고 한미련합사령부를 향해 시위했다. 일부 정서가 격앙된 민중들은 심지어 "사드"모양의 로케트모형을 태웠다.

  이날 저녁 7시경 서울시청광장은 기발이 휘날리고 표어판이 즐비했으며 구호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약 축구장 2개만한 시청광장에는 "사드"를 반대하는 한국 민중들이 가득 모여들었는데 그들중에는 시민단체의 사람도 있었고 학생도 있었으며 또 일부는 "사드"가 배치되는 성주군의 시민대표였다. 한국민중들은 "결사반대 '사드'배치",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등 표어를 들고 성주 민중들을 위해 성원하면서 한국정부가 즉시 "사드"배치 결정을 철수할것을 요구했다.

  이 "'사드'배치 철수 범국민 평화행동" 집회의 주최측은 박근혜정부가 "사드"를 배치하는것은 조선의 핵과 미싸일 위협을 저지하는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사드"는 핵대항과 군비경쟁만 가져오고 한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고 했다.

  17살인 윤종화는 한국청년소년을 대표하여 집회에서 한국정부가 민의를 거스르고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기에 한국 젊은이들은 "사드"배치를 반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성주농민협회 회장 리재동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집회에서 현재 반"사드"투쟁 열조는 이미 전국으로 확산되였다. 일단 "사드"가 성주에 배치되면 한국은 결국 미국의 군사식민지로 전락하게 될것이다. 한국민중들은 마땅히 단결하여 공동으로 "사드"를 저지하고 성주민중들은 "사드"반대 투쟁을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

  항의집회에서 성주에서 온 항의민중대표들은 무대에서 무대 아래의 5000명에 달하는 민중들과 함께 "사드"반대 노래를 불렀다. 집회에서 주최측은 또 성주군청앞에서 열린 제33회 "사드"배치반대집회의 민중들과 동영상련결을 했으며 성주대표는 "우리의 땅에는 '사드'가 필요없다"는 플랜카드를 걸었고 무대 아래의 민중들과 함께 "사드"를 반대하자는 구호를 높이 웨쳤으며 현장의 "사드"반대 분위기는 고조에 달했다.

  리재동은 또 8월 15일 광복절에 성주는 만명 규모의 반"사드"집회를 열고 1000명의 민중들이 삭발항의를 하는 등 일련의 기세높은 반"사드"활동을 펼칠것이라고 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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