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진정한 친구 적을수록 뇌졸중 위험 더 높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8.26일 10:00

<사진출처=프리픽>

주변에 진정한 친구가 적은 사람일수록 뇌졸중이 나타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우정과 건강 간의 관계를 분석한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보도하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들은 먼저 3500명의 SNS를 통해 그들의 친구관계를 조사한 후 ‘진정한 친구’가 많은 집단과 적은 집단으로 분류했다. 이후 분석 대상자들의 혈장 속 혈액을 응고시키는 물질인 피브리노겐 수치를 측정했다.

분석결과 ‘진정한 친구’가 적은 집단이 혈액 속에 피브리노겐 성분이 높게 나타났다.

혈액 응고의 중심 역할을 하는 피브리노겐은 수치가 정상보다 높을 경우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혈액이 끈적해지면 순환이 잘 안돼 심장 발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혈관이 좁아질 경우 혈관의 순환을 방해해 뇌졸중의 가능성을 높인다.

이에 연구진은 “친구가 많은 사람은 정서적으로 안정돼 스트레스를 덜 받아 전반적으로 건강 수준이 좋았다”며 “우정과 건강 사이의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해볼 과제다”고 밝혔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