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민생17]왕청현 올겨울부터 집중열공급 실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26일 09:47
“연변10대민생공정”“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17)



긴장한 시공중에 있는 왕청현집중열공급대상

왕청현 주민들의 겨울나이가 따뜻해지고 겨울하늘도 보다 맑아지게 될 전망이다.

왕청현에서 민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하는 500만평방메터 열공급 규모의 집중열공급대상이 요즘들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면서 10월전에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왕청현 열공급관리중심의 진계빈주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왕청현에는 13개 열공급회사에 17개 열공급보이라실이 있었다. 보이라의 규모도 대부분 6톤부터 10톤짜리 소형보이라가 많다보니 에네르기소모가 비교적 크고 관리수준도 제마끔이였으며 주민호들의 취난상황도 제대로 잘 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을 개변시키기 위해 왕청현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500만평방메터 열공급규모의 집중열공급 대상건설을 새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이미 열에네르기원 공장건설이 마무리되였고 보이라가설도 끝났으며 부속시설 가설이 진행중이다.



왕청현집중열공급대상 건설현장

열공급 도관망가설도 적극 추진되고있는데 1차열공급도관망 가설목표 20킬로메터에서 이미 16키로메터가 완수되였으며 2차열공급도관망 가설도 50킬로메터의 목표에서 이미 20킬로메터를 완수해 올해의 왕청현 집중열공급 기본수요를 만족시킬수있게 됐다.

소개에 따르면 왕청현에서 집중열공급을 실시한후 29개의 열공급굴뚝을 철거하게 되며 13개의 열공급기업들을 합병하게 되는데 왕청현겨울철 열공급에 1개의 보이라실과 1개의 열공급 굴뚝만이 남게 되여 환경보호와 주민열공급에 모두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

진계빈주임에 따르면 왕청현집중열공급 대상은 길림성의 환경보호 유관 정책의 요구에 근거하여 건설했기 때문에 왕청현의 겨울철 환경보호와 대기오염개선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것이라고한다.

열공급방식에서도 변화가 생기는데 과거의 간헐적인 열공급모식으로부터 24시간 열공급모식으로 전환되는데 왕청현성의 3만여세대 주민호들이 겨울철 집중열공급의 혜택을 받게 된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