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칼럼 > 화제
  • 작게
  • 원본
  • 크게

죽은 아내 곁을 지킨 핏불테리어의 안타까운 사연

[기타] | 발행시간: 2012.05.23일 17:54

데일리메일은 한 수컷 핏불테리어가 죽은 암컷의 곁을 지킨 안타까운 사연을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피닉스의 16가 도로에서 핏불테리어 암컷이 차에 치여 죽었고 그 배우자 수컷은 그 곁에서 떠나질 않았다.

이 수컷은 동물 보호협회에서 올 때까지 14시간 이상 죽은 암컷의 몸에 코를 문지르고 비통해하며 그 곁을 지켰다.

동물 보호협회에 따르면 이 수컷은 아직도 우울해 하고 있어 아직 새로운 주인을 찾아 주기 힘들 것 같다.

수컷 핏불테리어의 안타까운 사연은 페이스북에 올라왔고,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난 건지 원인을 찾고 돕기 위해 2,000명 이상의 누리꾼들사이에 공유됐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페이스북 사용자 카린 아스판은 "소식을 접하고 처음엔 슬펐는데 동물협회가 이 개들을 구조하기까지 14시간 반이나 걸렸다는 것을 생각해보니 화가 났다"고 전했다.

급기야 그녀는 피닉스의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고, 왜 개들을 구조하는데 14시간 반이나 걸렸는지 그 원인 규명을 하겠다는 답을 받아냈다.

한편, 동물 보호소측은 목에 걸린 목줄로 봐서 개의 주인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직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고, 개가 아직도 너무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라 입양 시킬 수도 없어 이 개의 앞날이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 노컷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44%
30대 11%
40대 11%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2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11%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