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정 작가가 MBC 수목극 'W(더블유)'의 대본 집필을 마쳤다.
한 방송관계자는 6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송재정 작가가 'W' 최종회까지 탈고했다. 지난 주말 정대윤 감독과 논의 끝에 결말의 방향을 결정했고 대본 작업은 오늘 다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송재정 작가표 'W'의 결말은 정해졌다. 현재 결말까지 3회를 남겨둔 가운데,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
과연 이종석과 한효주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마지막을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W'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종회는 오는 14일이 전파를 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