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주교육국에서 공동소집한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교육사업회의(이하 연변조선족교육사업회의)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조선족교육사업회의가 9일 연길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번 연변조선족교육사업회의는 2015년 8월이래 소집된 국가와 성의 민족교육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의 민족교육을 다그쳐 발전시킬데 관한 결정, 의견을 시달하며 근년간 연변조선족교육사업이 거둔 주요성과와 기본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회고하는 토대에서 현재 조선족교육의 주요임무와 정책조치를 모색하고 확정하며 앞으로 조선족교육의 발전목표에 대해 명확히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사업회의는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의 명의로 개최되는바 “조선족교육을 다그쳐 발전시킬데 관한 중공연변주위, 연변주인민정부의 실시의견”이 출범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회의는 연변조선족교육의 새로운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데 극히 중대한 의의가 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