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 사진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이번엔 아내 '니모'를 근접 촬영한 사진이 유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에는 지난 20일 결혼식에서 하객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예식 장면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니모'가 신랑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지으며 막 부케를 던지려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태희를 연상케 하는 달걀형 얼굴의 연예인급 미모가 빛을 발한다.
신부 뒤로 백청강, 상추, 쇼리 등 연예인들의 모습까지 찍히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승무원 출신 재일교포 2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