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차세대 한류열풍의 주역을 발굴해 낼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서 심사위원들을 숙연하게 만든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최종 우승팀에게 총 3억원의 상금, 1억원 상당의 럭셔리 왕관 그리고 즉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글로벌 프로젝트.
오늘(24일) 밤 11시 방송될 ‘글로벌 슈퍼 아이돌’ 2회에서는 화려하게 걸그룹으로 데뷔까지 했었지만 가슴 아픈 사연으로 가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한 도전자가 등장해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눈물을 삼켜내며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한 그녀의 사연은 가히 충격적이라 심사위원마저 숙연해지게 만든 것.
‘연예계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낄 수 도 있는 일’로 꿈을 포기했어야만 했지만 자신이 숨을 쉴 수 있는 유일한 비상구가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였기에 큰 용기를 갖고 ‘재도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참가자의 사연을 들은 심사위원 김조한, 바다, 이재훈은 따뜻한 격려의 말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바다는 “자기를 넘어서려 했던 용감한 도전”이라며 깊은 감동을 표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전 세계 73개국 4,600만 가구에 송출되는 KBS World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포털 다음 TV 팟, K-Player 등에서도 차세대 K-POP 열풍을 이끌 주역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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