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운동하기 싫다면.. ‘명절 뱃살’ 빼는 방법 6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18일 10:58

(흑룡강신문=하얼빈)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때다. 유난히 긴 명절 연휴였지만 몸은 천근만근 무겁다. 특히 집안일을 많이 한 여성들은 스트레스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을 것이다. 몸도 무겁고 마음도 편안하지 않고... 이럴 때 뱃살이 나올 수 있다. 몸은 고되지만 뱃살 걱정을 해야 될 상황, 왜 그럴까? ‘명절 뱃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 즐거운 명절에 정신적 압박감을 받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음식 준비에 몸이 파김치가 된 여성들 뿐 아니라 잔소리에 이골이 난 미혼 남녀, 취업 재수생들이 그들이다. 뱃살을 빼는 데는 스트레스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복부에 지방이 쌓이게 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다이어트에 신경 써도 살이 찔 수 있다. 명상이나 음식 감상 등 나만의 스트레스 탈출법을 찾아보자.

  2. 짠 음식을 줄여라 = 추석에 남은 부침개 등은 염분이 많이 든 게 대부분이다. 음식을 먹으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느낌만 그런 게 아니다. 혈액 속의 과도한 염분이 피부로 수분이 빠져나가도록 하기 때문이다. 추석에 남은 음식을 재활용할 때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고춧가루나 생강 등 다른 양념을 사용하는 게 좋다. 버리기 아깝다고 남은 추석 음식을 먹다가 살이 찌는 사람이 많다. 평소에도 싱겁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3. 마그네슘을 보충하라 = 마그네슘은 우리 몸속에서 체중 감소와 몸매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심장박동을 잘 유지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도 관여하는 주요 성분이다. 미국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을 많이 먹으면 지방, 체중 증가의 요인 중 하나인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 잎채소와 콩류, 견과류 등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이제 명절 음식보다는 마그네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을 때다.



  4. 배로 숨을 쉬자 = 많은 사람들이 가슴으로 숨을 쉬는 얕은 호흡을 하고 있다. 복부 호흡으로 가끔 깊은 숨을 쉬어 보자. 요가나 명상도 같이 하면 금상첨화다. 복부 호흡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면서 뱃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내밀어 보자. 이 상태에서 숨을 참고 3-5초 정도 잠시 정지한다. 숨을 내쉴 때는 역시 천천히 배를 집어넣으면서 숨을 치아 사이로 조금씩 끊어서 내쉰다. 복식호흡은 집에서 TV를 보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5. 수면시간을 확보하자 = 수면부족은 허리둘레를 늘리는 요인이다. ‘미국역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잠을 5시간 이하로 자는 여성은 7시간 정도 자는 여성들에 비해 체중이 증가할 확률이 32%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이 모자라면 지방질 음식을 많이 찾게 되고 칼로리 섭취가 대폭 늘어난다. 잠을 너무 적게 자면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6. 한 가지라도 실천이 중요 = 위에서 열거한 방법에다 운동까지 하면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운동복을 입는 것은 쉽지 않다. 소파에 파묻혀 있기보다 잠시라도 짬을 내자. 지금부터라도 소금 섭취를 줄이고 배로 숨을 쉬자. 한 가지라도 실천하면 점차 뱃살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것이다.

/코메디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