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피해자 7억 4000만명
장춘시 이도구 팔리보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에서 설치한 흡연구. / 사진 홍옥기자
26일, 북경협화의학원 간호학원, 례문중학교 학생들과 북경조양구질병예방통제중심의 100여명 자원봉사자들은 라고항, 올림픽체육중심, 천단공원, 삼리툰, 왕부정 보행거리 등 사람들이 많은 공원이나 상업구에 가서 《우리는 간접흡연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글이 새긴 티셔츠를 입고 간접흡연위해에 관한 전단을 나누어주었다. 중국담배통제협회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해마다 120만명이 흡연으로 인한 병으로 사망하고있다.
수치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는 흡연자가 3억명, 간접흡연자 7억 4000만명이 있는데 해마다 120만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병에 걸려 사망한다. 흡연자는 자기의 건강을 해칠 뿐더러 비흡연자들에게도 위해를 주고있다. 흡연으로 페암, 만성막힘성페염, 심뇌혈관질병, 뇌혈관질병 등 심한 질병에 걸릴수 있다. 특히 임신부나 영아, 어린이들에게 큰 위해를 주고있다.
조사에는 전국적으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받은 사람들중에 67.3%가 가정으로부터 받고 63%가 근무장소, 72.7% 공공장소에서 받는다고 현시했다.
중국흡연통제협회 상무 부회장인 허계화는 녀성과 어런이들이 간접흡연을 받는 주요 피해자이나 80%이상의 비흡연자들은 체면, 례절 등 원인으로 흡연을 제지시키지 못하고 묵인 또는 자리를 피할 뿐이라면서 《나는 간접흡연을 허용하지 않는다》를 호소하는것은 자체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더 많은 민중들이 나서기를 바라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