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경제신문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28일(현지시각) 아이패드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직장 업무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응용프로그램(앱, 애플리케이션)들의 특징과 가격 등을 설명했다.
우선 개인 자산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월별 예산 설계가 가능한 민트(Mint)가 꼽혔다. 또 일정관리용으로는 달력에 색칠이 가능한 칼버티카(Calvetica)와 손 동작을 통해 웹을 이동할 수 있는 돌핀(Dolphin) 브라우저가 추천됐다. 이밖에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키노트(Keynote), 신문기사를 제공하는 미스터 리더(Mr Reader) 등이 소개됐다.
마지막 11번째로 소개된 방법은 기막힌 반전이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아이패드를 똑똑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탈옥을 소개했다. 아울러 탈옥을 하면 당신의 아이패드는 못하는게 없는 아주 똑똑한 기기로 변해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네티즌들은 "단순히 앱을 소개하다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 반전이 놀랍다"면서 "최고의 방법은 역시 탈옥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그동안 몰랐던 유용한 앱을 많이 알게 됐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출처 = 비즈니스 인사이더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