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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우결' 에릭남, 보내기 아쉬운 이 워너비 남편

[기타] | 발행시간: 2016.11.13일 07: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에릭남이 아내들의 워너비 남편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솔라의 홍대 쇼핑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은 솔라의 옷을 사러 들어간 매장 직원이 솔라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자 동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아내 변호를 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솔라는 매장 직원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매장 직원도 까칠한 말투로 응수했다. 두 사람 간에 살벌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에릭남은 화가 난 솔라를 진정시키고 매장에서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이 상한 솔라는 매장 직원과 싸울 기세였다. 이에 에릭남은 "알아. 나도 똑같이 생각해"라고 말하며 "지금 녹화되고 있다"고 추후 구설수에 오를 수 있음을 조심하려고 했다.

솔라는 자신을 붙잡고 있던 에릭남의 손을 뿌리치고 갑자기 매장 직원을 안았다. 알고 보니 매장 직원은 솔라의 친구였고 두 사람이 에릭남 몰래카메라를 계획한 것이었다. 에릭남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허탈해 했다.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각만 해도 진짜 식은땀이 난다"며 "공인이다 보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대놓고 하는 건 싸우자는 거 아니겠느냐. 괜히 잘못 걸려서 확 무너질 수 있으니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며 보호하려고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솔라는 에릭남의 대처에 감동한 속마음을 전했다. 솔라는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믿음직스러웠다. 내가 어떤 상황 돼서 무슨 일 일어나도 안심될 거 같다"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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