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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도문시제2소학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04일 10:54
두만강반 제1도시- 도문의 두만강반에 자리잡은 도문시제 2소학교는 유서깊은 소학교로, 우리 민족의 인재산실로, 조선민족건축물명품으로 세인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5월 24일, 이 학교 제27 임 현임교장 김명숙의 소개다.

27대 현임교장 김명숙

이 학교의 전신은 1926년에 최세관목사가 도문회막동에 세운 <<광진사립(光鎭私立)학교>>다.

학교는 1933년에 <<도문학교>>로, 1935년에 <<보통학교>>로 개명되였다가 1936년에 <<광덕(光德)학교>> <<광동(光東)학교>> <<신성(信聖)학교>>가 합병되여 <<도문 백봉국민우급학교(白鳳國民优級)>>로, 또 해방후에는 <<연길현현립도문소학교>>, <<연길현도문진제1중심소학교>>, <<도문시제2소학교>>(1970)로 개명되였다.

1983년 도문시제2소학교는 원래의 단층집을 허물고 2882평방메터에 달하는 새교사를, 1993년에 화재로하여 원래의 <<백봉학교>>가 불에 타자 도문각계시민들 동원하여 117일만에 2238평방메터에 달하는 새교사를 지었다.

지난해 국가해당부문의 통일 부서에 따라 도문시 제2소학교는 건축면적이 8203평방메터에 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조선족건물의 명품학교로 탈바꿈을 하였다.

두만강광장에서 돋보이는 도문시제2소학교

지금 도문시제 2 소학교에는 119명의 교사대오에 700여명의 학생이 있다.

80여년래 도문시 제 2 소학교는 제4통계력학(군자론) 창시자 북경화공대 김일광교수, 조선민족의 정치학리론의 거두로 불리는 중공중앙당학교 정법교연부 교수이며 법학박사인 조호길 등 우리 나라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교육분야의 수많은 훌륭한 인재들을 산출하였다.

지금의 도문시제2소학교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현대건축명물로 많은 해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학교의 아름드리 버드나무들이 유서 깊은 학교임을 자랑한다

편집/기자: [ 박금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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