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직한 운동장에서 “미래 배구건장의 꿈”을 키워가며 의지력을 단련하는 학생들
민족문화체험실에서 김밥말이, 김치 등 솜씨를 익혀가는 학생들
“민족문화 계승, 다원발전”을 학교운영 특색으로 하고 전면적으로 “행복교육”을 실시하는 속에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은 “행복의 꿈”을 키워가며 인내력과 의지력을 단련하고있다.
이른아침 교정에 들어서면 운동장은 사생들의 신체단련으로 북적거린다. 학교운동장은 바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달리기, 줄뛰기, 제기차기, 공차기 등 여러가지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의지를 단련하는 장이다. 또한 장춘시 축구전통학교임에 손색이 없는 “미래 축구건아의 꿈”을 키워가는 장이며 “미래 배구건장의 꿈”을 키워가는 장이다.
민족문화의 향기가 그윽한 널직한 “네모상자” 도서열람실에서는 학생들이 여기저기 책속에 묻혀 “시인의 꿈”, “작가의 꿈”을 키워가고 민족문화체험실에서는 김밥, 김치 등 민속음식 만드는 솜씨를 익혀가고 무용교실, 음악교실, 미술교실, 실험실, 컴퓨터실에서는 “예술가의 꿈”, “미술가의 꿈”, “과학자의 꿈”,“디자인의 꿈”을 키워가고있다.
또 “인본교육의 요람”인 민족문화례의교실에서는 우리 민족 큰절하기를 비롯해 선 자세, 밥상의 례의 등 웃사람을 존경하고 아래사람을 사랑하는, 례의가 바르고 바른 삶을 살아가는 “인생의 철리”를 배워가고있고 현대화 시설을 갖춘 다기능교실에서는 서로 배우고 함께 향상하는 사생들의 무대로 지식과 기능을 마음껏 펼쳐가고있다.
12월 28일“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학생사단활동성과 전시 및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끝난 뒤에도 학급별로 학생들의 여러가지 장기표현과 김밥말이, 김치 담그기 등 민속음식 만들기로 민족전통문화의 향연은 계속 이어졌다.
미술교실에서 그림솜씨를 익혀가는 학생들
학생들이 널직한 운동장에서“미래 배구건장의 꿈”을 키워가고있다
과학기술사단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며 인내력을 단련한다
학생들이 소전동자동차를 실험하고있다
재미나는 놀이를 해요
재미나는 전통놀이를 해요
엄마들과 함께 민족문화체험실에서 김밥말이, 김치 등 솜씨를 익혀가는 학생들
교실에서도 김밥말이, 김치 등 민속음식 만들기 솜씨를 익혀가는 학생들
이젠 우리절로 김치를 담글수 있어요
엄마의 도움을 받으며 김치를 담그는 학생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