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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마다 나치 문양이"…'나치 발바닥' 신발 회수 조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1.13일 10:21
미국에서 출시된 신발의 발자국이 나치 문양과 닮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사진 공유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문제의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사진을 올린 'FRSHFSHFCKR'라는 아이디의 한 미국인은 무심코 자신의 발자국을 보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발자국에 독일 나치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문양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던 겁니다.


'하켄크로이츠'문양은 독일에서는 법으로도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문양입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주문할 때는 누구나 신발 바닥 무늬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라면서 "나도 모르게 다니는 곳마다 불쾌한 문양을 남겼다"며 분노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신발의 제조사인 '코날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측도 부랴부랴 입장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제조사 관계자는 "나치 문양이 찍혀 나오는 것이 의도적이었는지 아니면 우연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문제의 신발을 만든 디자이너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 제조사는 해당 상품에 대해 원하는 고객에 한해 리콜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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