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무용 “붉은 태양 조국변강 비추네”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선전부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공동주최하고 현민족가무단에서 맡아한 2017년도 장백현음력설맞이 특별문예야회가 1월17일 오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사회자들
합창 “중국노래 가장 아름답다”
무용 “인재가 밝은 세상을 만나”, 대합창 “중국노래 가장 아름다워라”로 서막을 열어 무대를 멋지게 장식한 이번 문예공연은 기관간부들과 기업종업원, 농민, 인민교원, 공안경찰, 주둔부대장병들과 사회구역, 로인협회, 중소학교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350여명의 배우들이 명절복장, 민족복장을 곱게 단장하고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남녀이인창, 대합창, 조선족무용, 소품, 채권도표현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출연했다.
렴매옥가수의 조선족노래 “잊을수 없는 그날”
무용 “병영”
녀성2인창 “꿈속에서 만나다”
태권도표현
변방군인 온작준의 남성독창 “나는 어머니를 몹시 사랑한다”, 현민족가무단 송광철, 김연의 남녀이인창 “사랑아”, 현민족가무단 배우들과 림업종업원,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에서 공동출연한 노래와 춤 “조화원무곡”, 장백변방검사소 전사들의 소품 “신병의 하루” 등 종목은 종목마다 내용이 새롭고 정채로와 당의 민족정책을 노래하고 민족간의 대단결과 군민간의 두터운 정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8개향진 사회자들 새해인사
독창 “사랑하는 어머니”
기타연주 “늙으막 사랑”
한족들의 부채춤
현민족가무단 렴매옥가수의 조선족노래 “잊을수 없는 그날”,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무용 “붉은 태양 조국변강 비추네” 등 종목은 민족특색이 다분하고 꽤꼴새와 같은 고운 목소리, 멋지고 아름답고 세련된 춤동작으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더우기 현민족가무단과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에서 공동출연한 조선족무용 “접시춤”은 고유한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숭상하고 고향의 산과 물을 열정적으로 구가해 현급지도일군들과 광범한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노래 “아름다운 초원은 나의 집”
무용 “즐거운 명절”
소품 “신병의 하루”
무용 “연절”
노래와 춤 “조화원무곡”
김란(金兰)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