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사대 대원들이 ‘쉐룽(雪龍)호’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2월 14일 사진)
빅토리아랜드로 향하는 ‘쉐룽(雪龍)호’의 모습(2월 3일 사진)
얼음을 깨며 맥머도 만으로 전진하는 ‘쉐룽(雪龍)호’의 모습(2월 9일 사진)
2월 11일 ‘쉐룽(雪龍)호’가 맥머도 만에 정박했다. 멀리 보이는 곳은 해발 3,794m의 에러버스 산이다.
바람을 피하기 좋고 부두를 걸설하기 좋은 곳(2월 13일 사진)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현지시간 2월 13일 21시 중국 과학자들을 태운 헬리콥터가 ‘쉐룽(雪龍)호’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중국의 제33차 남극 과학탐사대는 남극 로스해역에 5번째 남극 과학기지 건설을 위해 입지 최적화를 마쳤다.
로스해역은 남극으로 흘러들어가는 남극해의 연해로 과학탐사대가 배로 남극 대륙 및 남극점까지 이동하기 유리한 위치에 있다. 또한 기후변화가 남극과 지구에 끼치는 영향 등을 조사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도 갖추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