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치러진 대학입시시험 첫날, 강소성 남경시 한 수험장에 83세 고령의 로인수험생이 나타났다고 신화넷이 보도했다. 왕협이라 부르는 이 로인은 올해 제12번째로 대학시험에 참가하는바 지식터득에는 결코 나이차별이 없다는것을 일러준다.
83세 고령 수험생 왕협로인
2001년 국가에서 대학수험생 나이제한을 폐지한후 왕협로인은 당시 72세 나이로 대학시험에 참가해 그해 우리 나라 최고령수험생 신기록을 창조했다. 왕협로인은 1949년 고중을 졸업해서 올해까지 도합 12차 대학시험에 참가한 상황, 번마다 락방했지만 왕협로인은 지식에 대한 갈구를 단 한번도 포기한적이 없었다.
고중을 졸업한 뒤 왕로인은 30여년간 의료사업에 종사해왔다.
그는 《의사로서 대학을 졸업 못하면 내과 외과에서도 등용하지 않는다》며 《대학입학은 나의 리상이다. 남들은 날 비웃을지 모르나 난 대학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올해 대학입학 성공여부는 시험결과를 봐야 안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