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푸마장탕 [촬영/신화사 기자 푸부자시(普布扎西)]
[촬영/신화사 기자 줴궈(覺果)]
[촬영/신화사 기자 줴궈(覺果)]
[촬영/신화사 기자 푸부자시(普布扎西)]
[촬영/신화사 기자 푸부자시(普布扎西)]
[촬영/신화사 기자 푸부자시(普布扎西)]
[촬영/신화사 기자 푸메이둬지(晋美多吉)]
[촬영/신화사 기자 푸메이둬지(晋美多吉)]
[촬영/신화사 기자 줴궈(覺果)]
[촬영/신화사 기자 푸메이둬지(晋美多吉)]
[신화망 라싸 3월 14일] (벤바츠런(邊巴次仁), 장징핀(張京品) 기자) 짙푸른 하늘에 새하얀 구름, 누렇게 마른 풀밭에 흩어져 있는 소양떼, 그리고 끝없이 이어진 설산…이것이 바로 3월의 푸마장탕 이다.
시짱(西藏)자치구 산난(山南)시 랑카즈(浪卡子)현에 위치한 푸마장탕(普玛江塘)의 평균 해발은 5,373m, 면적은 1,200km²로 중국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향이다. 이 곳은 지구에서 튀어 나온 둑 마냥 중국의 서남 국경에 우뚝 솟아 있다.
공기 중 산소 함유량은 해수면의 40% 밖에 되지 않고 기압은 평원지대의 반 밖에 되지 않으며 연간 평균 기온은 영하 7도,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49.5세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데이터에서 우리는 푸마장탕의 생존환경을 알 수 있다.
1,000여 명의 간부· 민중과 8명의 국경 수비 관병은 이 곳에서 살면서 충성스런 수호, 용기 있는 담당과 개척·진취적인 정신으로 ‘생명의 금지 구역’에서 눈부신 인생의 장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