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검사총국은 일전에 있은 영유아배합분유 수은함량 전문항목 응급감시측정에서 내몽골이리그룹(伊利集团)의 개별 제품에서 수은함량 이상이 발견된 외 기타 영유아배합분유에서는 수은함량 이상이 발견하지 않았다고 14일 통보했다.
이에 앞서 국가질검사총국에서는 국가식품질검사센터를 조직해 모든 영유아배합분유 생산기업의 모든 품종의 영유아배합분유에 대해 수은함량 전문응급감시측정을 진행했다.
6월 14일 12시까지 도합 715개 영유아분유샘플을 조사, 20개 기업에서 생산을 정지한 탓으로 샘플을 수집하지 못한 외 전부의 영유아분유 생산기업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검측결과 이리그룹회사에 소속된 영유아분유생산기업의 개별 제품에서 수은함량 이상이 발견됐고 기타 국내 기타 기업에서 생산한 영유아배합분유에서는 수은함량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내몽골이리실업그룹주식유한회사에서는 14일, 2011년 11월부터 2012년 5월까지의 기간에 생산한 《전우》(全优) 2, 3, 4단 분유를 긴급 회수했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