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선하이고속 닝더구간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20일 새벽 2시 09분, 장수(江苏) 우시(无锡)에서 출발해 샤먼(厦门)으로 향하던 대형 버스가 선하이(沈阳-海口高速)고속 닝더시(宁德市) 샤푸현(霞浦县) 야청구간(牙城段)서 룽터어(陇头)육교를 지나던 도중 전복돼 50미터 산골짜기에 굴러떨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45명이 탑승했다.
사고 발생 후 닝더시 소방대원과 교통경찰, 의료인원 등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부상자들을 부근의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사고 구체적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