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8일] 최근 21세 생일을 보낸 린윈(林允)이 모 패션지의 커버걸로 등장했다. 맑고 투명한 눈빛과 수줍은 듯 감미로운 미소로 개성과 세련된 매력을 겸비한 미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다소 앳돼 보이는 얼굴과 자신감 넘치는 눈빛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지만, 그녀는 이미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터뷰 중, 막 21세가 된 린윈은 감출 수 없는 소녀 감성과 솔직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대답으로 기자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안겨주었다. “어렸을 때 TV에서 하는 시상식[홍콩 금상장(金像獎)]을 보곤 했어요. 그런데 제가 막상 그 시상식에 직접 가니까, 마치 TV 속으로 뛰어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라며 평생 처음으로 수상한 영화상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솔직한 답변을 보였다. “제가 은하계를 구한 느낌이었어요.” ‘만약 옛날로 타임슬립해 간다면?’이라는 질문에 “사극 드라마에서 전 2회까지밖에 못 살 거 같아요.”라며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新華)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