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베이징 몽골국 유학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베이징 인상' 몽골국 유학생 말하기 대회가 6월 10일 원만히 폐막했습니다. 베이징에 있는 몽골국 유학생 대표 1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중공중앙 대외연락부와 주중 몽골국대사관, 중국국제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관계자가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 정수를 고양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행사는 재중국 몽골국 유학생들의 감수로 베이징의 발전과 변화를 소개함으로써 중-몽 양국 인민들의 상호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게 됩니다.
2014년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몽골국 방문 당시 매년 몽골국측에 1000명의 정부장학금 명액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몽골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국가로서 유학생수가 가장 많습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베이징에 있는 몽골국 유학생들을 상대로 개최한 최대 규모의 행사입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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