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미팅현장 /홍옥기자 찍음
중국조선족기업과 한국기업이 함께 손잡고 위기를 극복해나가면서 중국시장에서 협력,상생의 방식으로 《금광》개발에 나섰다.
2012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발전포럼 일환으로 진행된 《중한 기업인 1대1 비즈니스교류회》에서 인민페로 1600여만원의 대상투자계약이 체결,풍성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2일 포럼조직위원회에서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미팅에서 한국제주도락원골프리조트와 청도해안선문화전파유한회사의 한화 30억 규모의 위탁판매 의향서를 비롯해 청도롯데마트와 한국 아마로스,연길시택옥뀀성과 한국기업 원할머니보쌈, 연변코스모호텔과 한국신포 우리만두 사이에 합작의향이 달성됐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1대1미팅》에 참가한 기업수는 55개, 그중 무역업이 18개로 가장 많았고 전자제조업 15개, 식품업 10개, 의료, 화장품 업체가 7개였다. 그중에는 원할머니보쌈, 한국신포 우리만두 등 중국에서 프랜차이즈 체인업 시장을 개척하려는 업체가 적지 않았다.
한국대주전자원자재유한회사의 리명식사업본부장은 이날《1대1미팅》을 두고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여 한국기업과 현지 조선족기업간의 련계를 강화하고 서로 교류,상담하면서 좋은 일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표했다.
이날 미팅에 참석한 연변,장춘, 길림 등 길림성내 각 지역에서 온 조선족기업인들은 현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상담을 진행, 4시간동안의 상담을 통해 비교적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루었다.
편집/기자: [ 장춘영,홍옥 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