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한합작 3D애니메이션 '삼각이와 인형친구들' 할빈서 제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18일 13:54
명년말 중앙텔레비전서 방송 예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조홍매 실습기자 = 제6회 할빈국제청소년애니메이션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중한합작 3D애니메이션작품 '삼각이와 인형친구들' 체결식이 할빈국제회의전시중심에서 있었다. 이 작품은 한국측에서 기획, 설계, 감독을 맡게 되고 흑룡강애니메이션기지의 투자로 할빈에서 제작되며 명년말 중앙텔레비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삼각이와 인형친구들'은 한국의 조태호화백이 창작한 작품이다.조태호 화백은 1986년 한국 일간스포츠에서 스포츠 만평을 하였으며 1989년에는 한국 중앙일보로 스카웃하게 되면서 한평생 만화로 진검승부를 한 글로벌시대의 만화계 선두주자이다.

  조태호화백은 '조삿갓', '삼국지', '서유기', '웃다가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등 만화를 련재해온 1인 100의 역할을 당당히 해온 무서운 화백이자 감독이다. 그중 만화 '웃다가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는 일본삼립출판사에서 해외출판번역까지 되였다.

  조태호 화백은 올해 우연한 기회에 할빈동광문화전파유한회사 최용식 총경리와 인연이 닿으면서 만화 '삼각이와 인형친구들'을 두고 합작하게 되였고 이 회사의 리사장직을 맡게 되였다.

  '삼각이와 인형친구들'중의 캐릭터들은 인형가게에서 우연히 조태호 화백의 눈에 띄여 만들어졌다. '삼각이와 인형친구들'은 주로 삼각이라는 세모스런 동양풍의 녀자애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각이, 오각이 등 친구들과 소풍을 다니면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일들을 생기발랄한 동심으로 풀면서 또 거기에 자연스럽게 학습에 흥미를 유발하게끔 만들어진 만화로서 조태호 화백만의 색갈로 흥미진진하게 표현하였다.

  한평생 만화에 몸을 담근 조태호 화백은 '삼각이와 인형친구들'은 특별히 혼자서 계획, 제작, 감독까지 맡아서인지 유난히 애착이 간다고 한다.

  '삼각이와 인형친구들'은 이미 큰 기업에서 광고캐릭터로 사용하겠다는 제의를 받았을뿐더러 여러 회사들에서 투자할 의향을 내세우면서 제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오고 있다.

  '삼각이와 인형친구들'은 총 52회, 3D로 만들어지는데 3D 후기작업은 중국측에서 책임진다고 한다. '삼각이와 인형친구들'은 래년 년말쯤 중앙텔레비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