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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2019년 음력설 야회”, 전국인민들에게 문화성찬을 제공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2.05일 00:00
섣달 그믐날은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의 날이다.

4일 저녁 8시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에서 준비한 “2019년 음력설 야회”는 전국 관중들에게 격이 높고 폭과 깊이가 있는 한차례 문예성찬을 제공하였다.

야회는, 꿈을 쫓는 사람들의 “중국의 꿈”을 쫓아가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고 새시대 인민대중의 드높은 행복감과 획득감을 노래하였다.

2019년은 새중국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올해 설맞이 야회는 혁신에 모를 밖고 다채롭고 풍부한 종목을 통해 새시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동경을 그려냈고 여러 민족 동포들이 다 함께 새시대 화려한 장을 열어가려는 확고한 신념과 결심을 구현하였다.

공연 종목 “들끓는 청춘”은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분투하고 과감히 꿈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노래 “나의 분투, 나의 행복”은 노력과 분투만이 꿈을 이뤄낼수 있다는 신념을 전해주었다.

종목 “우리는 모두 꿈을 쫓는 사람들이다”는 중화아들딸들이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로인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로인을 돕는 전국모범 계량은, 올해 음력설 야회는 아주 다채롭다며 분투를 통해 우리의 청춘이 더욱 찬란하고 우리의 삶이 보다 더 아름다워지리라 확신한다고 표하였다.

올해 설맞이 야회의 언어류 종목은 대중들의 현실생활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소품 “그대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이다”는 관료주의와 형식주의, 부패현상을 비난하였고 기층의 반부패사업 성과를 반영하였다.

소품 “아들이 왔다”는 로인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일부 불법분자들의 행각을 규탄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경각성을 높이도록 경종을 울려주었다.

소품 “자리 쟁탈”은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학부모들이 물질적 추구에만 전념한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문제를 그대로 반영하였다.

80년대후 출생인 산동성 치박시 학부모 오녀사는, 이 소품을 보고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였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관심한다 치고 이런저런 과외반, 특기반에 보내고 있지만 진정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그러면서 음력설 야회를 통해 많은 도리를 깨우치게 되였다고 말한다.

설은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이다. 때문에 올해 설맞이 야회는 “집” “훈훈함”과 “행복”을 주선으로 진행되였다.

노래 “엄마, 내가 돌아왔어요”는 객지에 있는 아들딸들이 부모곁에 가고픈 절절한 마음을 담아냈고 소품 “기차역 플롯폼”은 가족의 훈훈함과 끈끈한 정을 보여주었다.

장춘 기차역에서 당직을 서고 있는 려항과 그의 동료들은 업무를 교대하는 휴식시간에 물만두를 먹으면서 야회를 관람하였다. 기차역 플랫폼에서 발생한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 소품을 보면서 그들은 자신을 보는것만 같았다. 려항은, 이 소품은 현실생활을 잘 그려냈다며 우리는 사업 특성상 설명절일수록 더 바빠지지만 려객들이 기차표를 구매하고 무사히 귀향해 가족과 모일수 있다면 우리의 노력도 결코 헛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음력설 야회는 또 많은 전통문화 특색을 띤 공연종목들을 창작해 세계에 중국 우수한 전통문화의 유구한 매력과 시대적 풍채를 보여주었다.

한편 매체융합 내용과 전파방식도 과감히 혁신하였다.

2월 4일까지 바이두 APP를 통해 “행운 중국의 해”음력설 “훙보 챙기기”활동에 참가 클릭수가 루계로 208억차에 달했고 “틱톡”과 공동으로 발기한 “행복한 또 한해”신매체 동영상 방송량이 총 247억차에 달해 음력설 야회는 전세계 중국인들의 대축제로 거듭났다.

이밖에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산하 중앙인민방송국 설맞이 특집보도인 “중국의 소리 중국의 해”도 4일점심 12시부터 방송되였다.

장장 6시간 생방송을 통해 지난한해 우리나라 발전 템포를 보여주고 대중생활의 변화, 환락으로 넘치는 설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집은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가져왔고 “훙보”활동에 참가한 청취자수는 이왕에 비해 근 1배정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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