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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곡생산 발전과 농산물 공급 확보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3.18일 14:43
리극강 전국 봄철 농업생산과 농업기계화 전환승격 사업회의에 중요 지시

3월 16일, 전국 봄철 농업생산과 농업기계화 전환승격 사업회의가 호북성 양양시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3농’사업을 잘할 데 관한 중요 론술을 깊이 있게 학습, 터득함과 아울러 리극강 총리의 중요 지시 요구를 참답게 관철하고 농업생산 형세를 깊이 있게 분석하였다. 회의는 농업생산을 강화하고 향촌산업을 발전시키며 농업경영 방식을 혁신하고 농업기계화 전환과 승격을 촉진하는 등 중점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회의에 중요 지시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농’사업 특히 봄철 농업생산 사업을 깊이 있게 전개하는 것은 올해 복잡한 정세에 대응하고 경제, 사회 발전 대세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각 지역, 각 부문은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정부사업보고의 포치를 참답게 실시하고 농업, 농촌 우선발전을 견지하며 농업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고 농업 전환과 승격,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여야 한다. 봄철 농토관리와 봄갈이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잘 틀어쥐여야 한다. 알곡 파종 면적을 안정시키고 량곡생산 관련 지원정책을 잘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계화와 농기계설비산업의 전환과 승격을 다그치고 고표준농토 건설을 추진시키며 량곡과 농업 종합 생산 능력을 힘써 제고시켜 량곡생산의 안정발전과 주요 농산물의 유효공급을 확보해야 한다. ‘인터넷+농업’을 깊이 있게 실시하여야 한다. 귀향창업과 농촌창업 혁신을 지지하고 농촌개혁, 빈곤퇴치 난관공략, 농촌주거환경 개선 등 중점사업을 착실하게 잘해 향촌진흥 촉진과 초요사회 전면적인 실현의 결정적 승리를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호춘화는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정부사업보고 포치를 참답게 실시하며 식량안전 중임을 착실하게 짊어지고 농업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하여 농업의 질적 효익과 경쟁력을 끊임없이 제고시켜야 한다.

호춘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곡 및 주요 농산물 공급 확보를 농업농촌사업의 우선과업으로 삼고 알곡 파종 면적과 생산량을 실제적으로 안정시키고 생산구조를 조정, 최적화하며 고표준 농토건설과 농업과학기술지지를 강화하여 량곡생산 능력을 안정적으로 제고시켜야 한다. 현지 실정에 맞게 대책을 세워 초식 목축업 생산을 확대하고 표준화, 규모화 양식을 적극적으로 추진시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 예방통제를 강화하고 생산구조를 최적화하여 축산업발전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시켜야 한다. 향촌산업을 적극 진흥시키고 농업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고품질 제2, 제3 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시장수요와의 효과적인 접목을 착실히 강화해야 한다. 농업경영 방식을 적극 혁신하고 농업의 사회화 봉사를 발전시키며 농업기계화 형태 전환과 승격 추진을 다그치고 농업 재해방지, 재해감소를 강화함으로써 농업생산의 안정발전을 보장해야 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2019-03/16/c_112424313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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