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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효과, 박근혜-문재인 넘었다’ 힐링캠프 자체최고시청률

[기타] | 발행시간: 2012.07.24일 07:35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이 통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안철수 원장 편이 전국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고소영 2편 11.9%보다 6.8%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왕좌를 지켰다. 무엇보다 ‘힐링캠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9일 고소영 1편 13.2%보다도 5.5%P 상승한 수치로 나타났다.

그동안 ‘힐링캠프’에는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지난 1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출연분은 전국 시청률 12.2%,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편은 10.5%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법륜스님 출연분은 9.5%로 집계됐다. 안철수 원장 편은 이들보다 훨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프로그램에서 안철수 효과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 원장은 과거 대학 시절을 비롯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등 인간 안철수가 걸어온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대선출마설에 대해 “책을 시점으로 해서 좀 더 이야기를 많이 나눠 보려 한다. 대선 출마에 대해 여러 가지 논의를 할 것이다. 책에 담긴 내 책을 보고 지지자들의 기대 수준과 맞는지 판단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지자들의 생각을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정치인에 대한 지지와 나에 대한 지지는 다르기 때문에 내 생각을 보이고 얼굴을 맞대고 소통을 하면 이제 그분들의 생각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기대와 안철수 원장의 생각이 다르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안철수 원장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으며 ‘시대와 국민이 원한다면?’이라는 물음에는 “양쪽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민의 판단을 받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영된 KBS2TV ‘안녕하세요’가 7.4%,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2.7%로 집계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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