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부활절인 4월 21일 오전 9시 경,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소재 5성급 호텔 3곳과 교회 2곳, 동부도시 바티칼로아의 한 교회에서 연쇄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스리링카 경찰은 사상자 수 집계와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주 스리랑카 중국 영사관은 사고발생 직후 긴급대응방안을 가동했고 현지 중국투자기업과 화교 및 교민, 스리랑카를 방문 중인 중국단체에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파악된 상황에 따르면 중국공민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영사관 관계자가 병원을 찾았으며 부상자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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