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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뜨겁게 불태운 연변대학 아나운서 꿈나무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30일 10:35



  (흑룡강신문=하얼빈) 5월 24일, 연변대학 제3회 ‘언론컵’ 조선어아나운서 경진대회가 연변대학 원형보고청에서 진행되였다.

  7개 학원의 20여명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한 가운데 치렬한 예선경기를 거쳐 12명 학생이 이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아나운서실 주임 김광호와 김계월, 서태문, 윤련순 아나운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본 대회는 민족문화를 고양하고 민족 방송인재를 양성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대회는 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1부는 제1언어가 조선어인 학생들이 가상진행, 현장리포트, 즉흥스피치, 도전리포터 진행 등 네 단계로 진행되였다. 2부는 조선어가 제2언어인 학생들이 가상진행, 우리 말 겨루기, 즉흥스피치 세 단계로 진행되였다.학생들은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렬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1등상의 영예는 박연녕 학생과 증완군 학생이 거머쥐였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김계월 아나운서는 심사평에서 아나운서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아나운서들이 갖추어야 할 효과적인 전달법과 올바른 발성법을 가졌다는 것은 정말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감탄을 표하였다.

  김일 조한문학원 부원장은 페막사에서 이번 대회의 주제는 가볍지만 의미가 현실과 잘 융합되여 호소력이 강한 점을 밝혔다. 물론 아나운서의 자질이라든지 전문성은 좀 강화되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회를 통해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자기의 꿈을 갖고 기능을 갈고 닦으려는 학생들의 기상을 엿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기쁜 심정을 표하였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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