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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에너지로 충만되여야 하는 중미 경제무역 협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01일 00:00
제12라운드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별 협상이 7월3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상해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중미 두 나라 지도자가 오사까회담에서 달성한 합의의 요구를 관철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다. 중미 경제무역 협상이 재개되면서 쌍방은 경제무역 분야에서 서로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 문제에 대하여 더 깊은 인식을 갖게 되였다. 진솔하고 효률적이며 건설적인 이번의 심도있는 교류는 쌍방이 같은 방향을 따라 전진하면서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평등과 상호 존중의 토대 우에서 진솔하게 협력을 펼친다면 각자의 합리한 관심사를 해결하는 데 조건을 창조할 수 있음을 한층 더 설명해주고 있다.

상해는 중미 관계발전의 특수한 증견지로 간주되고 있다. 중미 경제무역 담판대표들은 이 곳에서 만나 력사의 메아리에 귀를 기울이고 중요한 계시를 마음으로 나누었다. 1972년 미국 닉슨 대통령의 중국방문이 끝날 무렵 쌍방은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상해공보를 발표했다. 이는 중미 관계가 상호 격리에서 벗어난 중요한 징표로 될 뿐만 아니라 중미관계의 중요한 초석중 하나이다. 상해공보는, 쌍방이 쌍무무역을 상생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분야로 간주하고 평등상생의 경제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됨을 인정하며 두 나라간의 무역에 편리를 제공하는 데 동의한다는 등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상해공보가 포괄한 내용은 국제정치문제 뿐만이 아니였다. 중미 관계의 정상화 진척 초기에 쌍방이 경제무역 협력 문제에서 공동인식과 기대를 가진데로부터 우리는 량국 지도자의 전략적인 안목과 탁월한 정치지혜를 엿볼 수 있다.

력사는 뒤걸음질 쳐서는 안된다. 47년전 상호 격리에서 벗어난 중미관계는 경제 국제화가 깊이 발전된 오늘날 서로 멀어질 리유가 없다. 중미무역은 중미 두 나라 기업, 두 나라 인민들이 전 세계 시장의 수급관계에 기초하여 자연적으로 산생된 행위이다. 1972년 중미 국제무역액은 500만 딸라에 지나지 않았다. 오늘날 단 몇분사이에 량국간 무역액은 이 수자를 완성할 수 있다. 당면 경제무역마찰이 발생한지 1년 남짓한 시간이 지난 배경하에서 중미 쌍무경제무역의 증가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체와 제2대 경제체 사이의 보완성이 높음을 설명해준다. 두 나라 인민의 공동리익의 케익은 부단히 커져야 한다. 중국 주재 미국 전 대사 스테이플튼 로이가 말했 듯이 미중 두 나라 관계는 “상대국을 징벌하면 자신도 손해를 피할 수 없는” 단계에로 발전했다.

비바람 지난 후에 무지개가 나온다는 법칙은 중미 관계발전 진척에서 재차 증명되였다. 47년전, 상해는 중미 왕래의 대문이 재차 열리는 것을 증견했다. 오늘 중미 경제무역 관계가 난국에 빠진 시점에 상해는 중미 경제무역 협상의 회복을 재차 증견했다. 력사의 참뜻이 미래를 계시해주게 하는 것은 중미 두 나라 인민과 세계 인민의 공동의 기대이다.

중미 쌍방은 곤난을 용감히 극복하고 또 곤난극복에 능해야 한다. 부단히 주입되는 긍정적인 힘으로 협력과 호혜상생의 정확한 궤도에서 부단히 전진하도록 두 나라 관계를 인도해야 한다. 경제무역 문제에서 중미 쌍방의 모든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는 두 나라 인민의 환영을 받는다. 근래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110가지 공업품에 대하여 관세추징을 취소한다고 선포하고 미국 기업이 관련 중국 기업에 계속해 납품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립장을 밝혔다. 한편 수백만톤의 미국 콩은 중국으로 수출되기 위해 선박에 실렸다. 이는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이다. 얼마전 완성된 제12라운드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별 협상에서 쌍방은 중국이 국내수요에 근거하여 미국으로부터의 농산품 구매를 증가하고 미국은 이를 위하여 량호한 조건을 마련할 데 대해 토론했다. 해당 계획은 9월 미국에서 열리는 다음 라운드 경제무역 고위급별 협상에서 계속 론의될 전망이다. 이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이다. 수많은 사실이 증명하 듯이 긍정적인 에너지만이 중미 쌍방에 리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모든 도전식의 선택사항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중미 쌍방이 반드시 정시해야 하는 불변의 기본 사실이다. 협력은 쌍방에 유조하고 마찰은 서로에게 해를 주게 된다. 협력은 마찰보다 좋고 대화는 대항보다 좋다. 중미 경제무역 마찰이 발생한지 1년 남짓한 시간동안 량국이 치른 대가는 이같은 기본 사실을 설명해주고 있다.

가장 큰 발전도상나라와 가장 큰 발달국인 중국과 미국의 경제 보완성은 경쟁보다 훨씬 더 크다. 이는 전략가가 멀리 내다보고 각종 혼란을 통찰하여 어둠 속에서 광명을 찾는 원견성에서 비롯된것이다. 사람들은, 쌍방이 실속있는 공동노력을 보여준다면 조률,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 관계를 앞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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