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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국호, ‘천적’ 천조팀 상대로 승리에 도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16일 07:50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이 단 한번도 이겨본 적 없는 ‘천적’ 대련천조팀(이하 천조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가.

김청 감독이 이끄는 북국팀은 17일 오후 3시 30분 원정에서 순위 6위의 천조팀을

상대로 을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북국팀 선수들이 김청 감독의 전략과 사로에 대한 적응기를 마치며 팀 융합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북국팀이지만 천조팀은 어려운

상대이다. 4경기 련속 무패행진에 찾아온 큰 고비라 할 수 있겠다.

력대 전적에 있어서 북국팀이 절대적으로 렬세에 처해있다. 북국팀은 천조팀과 력대

상대전적에서 3전, 전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차례 맞대결에서 북국팀은 상대에 총 10꼴을 허용, 반면 득점은 단 1꼴이였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홈장에서 0대4로 굴욕패를 당했다.

한편 천조팀은 올 시즌 개막 후 3련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그 후 구단의

자금 곤난으로 인해 선수들의 로임까지 체불하자 왕붕, 왕신, 서희 등 대량의 선수들이 구단과 계약을 해제하고 팀을 떠났다. 여기에 일부 선수들의

부상과 선수층이 얇은 등 요소에 발목이 잡히며 들쑥날쑥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천조팀이 시즌 중반까지 하위권에서 허덕였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원 북국팀 장덕붕,

대련초월팀의 왕광호, 범배배 등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경기력을 되찾았다.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 천조팀은 4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3련승을 질주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천조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곡소휘가 지금까지 13꼴을 기록하며 을급리그

득점수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북국팀 수비진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북국팀이 단 한번도 이겨본 적 없는 천조팀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지, 아니면 천조팀이

‘북국팀 천적’ 이미지를 굳힐지를 확인할 수 있는 량팀의 맞대결이다.연변일보 리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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