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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투쟁본령을 증강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9.04일 13:08



 

습근평이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중청년간부양성반 개강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2019년 가을학기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중청년간부양성반이 3일 오전 중앙당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개강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광범한 간부, 특히는 젊은 간부들은 엄격한 사상단련과 정치련마, 실천단련을 견뎌내고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투쟁본령을 증강해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완강하게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의 연설요점은 다음과 같다.

1. 중국공산당을 창건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건립하며 개혁개방을 실천하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은 모두 투쟁중에서 탄생하고 투쟁중에서 발전, 장대해왔다.

2.우리 당이 확정한 목표와 임무를 승리적으로 실현하자면 반드시 분투정신을 발양하고 투쟁본령을 증강해야 한다.

3.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절대 쉽사리 이루어지거나 징을 치고 북을 치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꿈을 실현하자면 반드시 위대한 투쟁을 해야 한다. 전진 도로에서 우리가 직면한 모험과 고험은 날이 갈수록 더욱 복잡해질 것이며 지어 상상도 할 수 없는 험악한 처지에 부대낄 수도 있다. 우리가 직면한 각종 투쟁은 단기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존재할 것이며 적어도 우리가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전 과정을 동반하게 될 것이다.

4. 공산당인의 분투는 방향, 립장과 원칙이 있으며 큰 방향은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는 것이다.

5. 우리의 두뇌는 특히 명석해야 되고 립장은 특히 견정해야 하며 투쟁방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여러가지 중대한 투쟁의 시련 앞에서 추호의 동요도 없어야 한다.

6. 우리 공산당인의 투쟁은 언제나 주요모순, 모험을 앞에 두고 도전해나가는 것이다.

7. 령도간부는 풀잎이 흔들려도 사슴이 지나간다는 것을 눈치채야 하고 솔바람이 불면 호랑이가 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하며 나무잎의 색갈이 변하면 가을계절로 바뀐다는 것을 알아맞히는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아는 능력을 갖추어 어느 곳에 모험이 있는지, 표현형식이 어떠한지, 발전추세는 어떻게 될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예측하여 투쟁해야 할 것은 투쟁해야 한다.

8. 투쟁은 하나의 예술로서 투쟁에 능숙해야 한다. 각종 중대한 투쟁중에서 우리는 우환의식을 증강하는 것과 전략적 힘을 유지하는 것을 서로 통일하고, 전략적 판단과 전술적 결단을 서로 통일하고, 투쟁과정과 투쟁실효성을 서로 통일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지도간부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책임을 다해야 하며 부르면 달려올 수 있고 달려오면 싸울 수 있으며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어야 한다.

9. 책량방법을 중시하고 투쟁예술을 강구해야 한다. 주요모순, 주요모순의 주요방면을 틀어쥐고 조리 있고 유리하며 절도 있게 투쟁방식을 합리하게 선택하고 투쟁의 선을 파악하여 원칙문제에서는 한치도 양보하지 말고 책략문제에서는 령활하게 처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형세의 수요에 따라 시간과 선, 효과를 파악하여 투쟁책략을 제때에 조절해야 한다. 단결할 수 있는 모든 력량들을 단결하고 모든 적극적인 요소들을 조동하여 투쟁중에서 단결을 쟁취하고 협력을 도모하고 공동리익을 쟁취해야 한다.

10. 투쟁정신과 투쟁능력은 날 때부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지도간부들은 엄격한 사상단련, 정치 련마, 실천단련을 겪어야 하며 복잡하고 준엄한 투쟁중에서 비바람을 이겨내며 억세게 련마해야 한다.

11. 지도간부들은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투쟁 속으로 뛰여들어야 하며 큰일 앞에서 모순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나서서 부정기풍과 견결히 투쟁해야 한다.

12. 지도간부들은 어떤 일터에서든지 어떤 직무를 담당하든지를 막론하고 용감하게 담당하여 난관을 극복해야 하며 지휘원이자 전투원으로 되여 완강한 투쟁정신과 투쟁의지, 투쟁능력을 양성하고 유지해야 한다.

/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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