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제35번째 교원절에 즈음하여 2019년 교원절 경축 및 전국교육계통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표창대회가 10일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인민대회당에서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전국의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에게 명절의 문안을 드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회견에 참가했다.

오전 11시, 습근평 등이 인민대회당 북대청에 도착하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 등은 대표들 속에 들어가 그들과 열렬히 악수하면서 이따금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들과 단체기념사진을 남겼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이 회견에 참가함과 아울러 표창대회에서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 중국 창건 70년간 우리 나라 교육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으며 광범한 교원들은 남들의 존경을 받는 모범으로 되고 전심전력으로 인재를 양성하여 나라의 발전과 진보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광범한 교원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고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하는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것을 둘러싸고 당을 위해 인간을 육성하고 인재를 육성하며 덕으로 가르치고 덕을 쌓아 인재를 양성하며 애써 연구하고 서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성장하며 존중하고 관용하며 엄격과 사랑을 결부시켜 당과 인민이 만족하는 ‘리상신념, 도덕지조, 착실한 학식, 자애로운 마음이 있는’ 훌륭한 선생으로 되기를 희망한다. 각지 각 관계 부문에서는 교원대우를 더한층 제고시켜 교원직업의 흡인력을 증강하여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718명 ‘전국모범교원’, 79명 ‘전국교육계통 선진사업일군’, 597개 ‘전국교육계통 선진집단’ 그리고 1432명 ‘전국우수교원’, 158명 ‘전국우수교육사업일군’들을 표창했으며 1355가지 ‘국가급 교학성과상’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또 10명 ‘전국교서육인모범’을 추천,선발했다.

전국모범교원 대표이며 하북성 신집시 청하만학교 교원인 장몽위, 전국교서육인모범 대표이며 광서 북해시 위주도 유치원 교원인 범휘려, 전국교육계통선진집단 대표이며 소주건설교통고등직업기술학교 교장인 학운량, 국가급 교학성과상 획득자 대표이며 사천대학 교수인 사화평이 각기 회의에서 발언했다.

정설상, 진희, 우권, 채달봉, 하보룡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