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는 30일 <<리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한국의 리산가족들이 민간경로를 통해 조선의 친척을 확인하고 제3국에서 직접 상봉하는것을 격려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한국정부는 조선의 친척확인 원조금을 한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봉 원조금은 한화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했다.
한국 통일부는 리산가족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해마다 적지 않은 리산가족들이 세상을 뜨고있기에 정부는 리산가족 <<유전자보존>>과 <<영상자료보존>> 사업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통일부는 이미 단절된 조한정부간 대화채널과 적십자간 대화채널, 리산가족 생사확인과 서신래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것이며 올해내로 재차 정부가 주도하는 리산가족 정기상봉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표시했다.
편집/기자: [ 박금룡 ] 원고래원: [ 인민넷 ]